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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곤한 일상에 초록물약 한잔
개발일지(Unity)

21.04.05 자 대족장사장님 개발일지

by 0r4c13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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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입사테스트용 과제 게임을 제작하느라 잠시 뜸했지만, 다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우선 가장 크게 업데이트된 기능들을 차차 설명하면 가장먼저는 칭호/타이틀의 개편이다.

기존에는 ui로 미리 다 만들어두었지만, 아이템과 동일한 방식으로 넣은만큼 알아서 생성되어 한줄에 5개, 그리고 아래로 쭉 줄이 만들어지도록 프리팹을 구성했다.

 

그리고 타이틀의 옵션과, 전용 타이틀을 추가하였다.

이는 원래부터 계획했던 기능인데 이번에 추가하게 되었다.

현재는 마스터 위 라는 직원에게만 주어졌는데, 딱 한달만 땡겨쓸수있는 고스펙의 직원이다. 물론 차후 밸런스패치를 해봐야겠지만, 다른 캐릭터들이 사용 불가능하게 하며, 해당 캐릭터는 타이틀을 교체할수도 있다.

 

일부캐릭터는 특수한 칭호를 들고오며, 해당 칭호를 다른 캐릭터들도 사용할수 있는 방식으로도 추가할 예정이다.

 

그리고 빤쓰런 이벤트까지 추가했다.

스트레스, 충성심, 체력이 측정 수치 이상/이하에 도달하면 일정 확률로 해당 직원은 직장을 내버리고 도망치게 된다. 나오는 메시지는 유명한 대사인 '지능 상승'.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쌓이는것은 과도한 계약의 수, 그리고 급여밀림 등으로 충섬심과 함께 수치를 조정해주게 될것이다.

각 직원은 RunAngle이라는 bool 값이 있는데, true처리가 되면 도망을 치게되는 조건에 만족하여, 확률에 도달하면 도주하는것.

 

'주식의 신' 이나 '대출자', '자차를 뽑은자' 등의 칭호에는 RunAngle이 언제나 false값을 유지하게 되도록 만들것이다.

현실성을 추구하는 개발자가 되고싶었다.

 

그리고 대화를 만들어주는 스크립트도 조금씩 손을보고있다.

대화중에 이벤트가 발생하는걸 대비하여 만들어주고 있으며, 몇몇 옵션을 선택해주는것으로 분기점을 나눌수도 있다.

 

이미지에 있는 급여인상 이벤트는, 랜덤하게 발생할것으며, 약 20%정도의 임금인상이 되거나, 거절시에는 충성심이 깎이는 방향으로 이벤트를 발생시키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가챠를 조금 손보았다.

기존에는 switch를 이용하였으나, 확률의 편한 조절을 위해 해시맵을 만들어 개편시켰다. 소스자체가 살짝 길어진감은 없잖아 있지만, 이후 수정할때는 Inspector 자체에서 값만 조정해주면 알아서 바뀌니 추후에 수정할때는 아주 편해질듯하다.

전용타이틀은 목록에는 뜨지만 선택할수 없이 설명만 볼 수 있다.

 

팝업이 뜨며 탈주

 

타이틀을 달고나오는 직원은 면접때 표시가된다.

 

PersonalTitle을 이용하여 전용칭호를 구분할 수 있게하였다.
런각에 불이 들어왔다는건, 언제든 도망갈 준비가 되었다는 것...

 

성능이 좋은 직원일수록 임금인상의 폭이 커진다. 즉,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투자할지, 걷어내고 값싼 인력을 구할지를 선택해야 한다.

 

김노예의 급여는 10,000원. 즉 12,000원으로 올라갔다.

 

EventCheck의 여부로 대사를 멈추고 팝업을 띄우고, EndCheck를 통해 해당 사이클의 마지막을 표시해준다. 이런류의 애셋을 파는데, 할인이나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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